Preguntas Por Puerto Montt (뿌에르또 몬뜨에게 묻는다 )
Preguntas por Puerto Montt
뿌에르또 몬뜨에게 묻는다
/ Victor Jara
Muy bien, voy a preguntar, 좋아 나는 물을거야
por t, por ti, por aqul 너에게 너에게 그것에 대해
por ti que quedaste solo 넌 왜 혼자 남아 있었는지
y el que muri sin saber그는 이유도 모른채 죽어 갔는데
Muy bien, voy a preguntar, 좋아, 나는 물을거야
por t, por ti, por aqul 너에게, 너에게 그것에 대해
por ti que quedaste solo 넌 왜 혼자 남아 있었는지
y el que muri sin saber, 그는 이유도 모른채 죽어갔는데.
que muri sin saber
Murio sin saber por qu 그는 왜인지도 모른채 죽었어
le acribillaban el pecho 그들은 자기 땅의
luchando por el derecho 권리를 위해 싸우던
de un suelo para vivir. 그의 가슴을 난도질했네
Ay, que ser ms infeliz 아, 가장 불행한 것
el que mand disparar, 그렇게 비열한 대학살을
sabiendo cmo evitar 피하는 법을 알면서
una matanza tan vil! 발사명령을 내린건
Puerto Montt, oh Puerto Montt 뿌에르또 몬뜨
Puerto Montt, oh Puerto Montt.
Usted debe responder 당신은 대답해야만 해,
Seor Prez Zujovic, 뻬레스 수코비치씨
por qu al pueblo indefenso 왜 무방비의 사람들에게
contestaron con fusil. 총으로 대답했던가를. 뻬레스씨
Seor Prez, su conciencia 당신은 양심을 무덤에 묻어버렸어
la enterr en un atad 남쪽의 모든 비를 다 모아도
y no limpiarn sus manos 당신의 두 손을 깨끗이 하진 못할거야
toda la lluvia del sur, 그는 이유도 모른채 죽어갔는데...
toda la lluvia del sur. 그는 이유도 모른 채 죽어 갔는데...
Murio sin saber por qu, 그는 왜인지도 모른 채 죽었어.
le acribillaban el pecho 그들은 자기 땅의
luchando por el derecho 권리를 위해 싸우던
de un suelo para vivir. 그의 가슴을 난도질했네
Ay, que ser ms infeliz 아, 가장 불행한것
el que mand disparar, 그렇게 비열한 대학살을
sabiendo cmo evitar 피하는 법을 알면서
una matanza tan vil! 발사명령을 내린 것은
Puerto Montt, oh Puerto Montt 뿌에르또 몬뜨, 오 뿌에르또 몬뜨
Puerto Montt, oh Puerto Montt.
Preguntas por Puerto Montt (뿌에르토 몬뜨에게 묻는다)
내무부장관 Perez Zujovic을 고발하는 노래.
1969년 3월 9일 250명의 경찰이 뿌에르토 몬뜨 부근의 이리고인을 포위하고 있었다.
이리고인에는 집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촌락을 건설하고 있었는데, 가을 장마로 주거지를 잃은 농민들은 오갈 데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그 땅을 점거하게 되었다. 하지만 끝내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경찰은 최루가스를 터뜨리고 총격을 가하면서 주민들의 작은 오두막에 불을 지른다.
마을 사람들은 농기구를 무기삼아 스스로를 지키려고 했지만 7명이 죽고 60여 명이 부상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참혹한 뉴스를 접한 하라가 몹시 격분하고 가슴 아파하며 수코비치를 비난하기 위해 만든 노래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의 데모가 이어졌고, 3월 13일 목요일 산티아고 시내 아베니다 불네스에서 대규모 항의집회가 열렸다.
하라는 여기서 처음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하라는 대단한 정치적 영향을 지닌 가수가 되었고, 또한 테러 위협과 함께 국민당 등 보수진영의 반감을 사게된다.
그 후 1971년 6월 좌익계 분파인 <민중전위대>가 수코비치를 암살하게 된다. <노동하는 기타, 천일의 노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