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Torres Herentia 2
(Death of Antonito el Camborio)
강건한 진홍빛 소리를 에워싸는 고대의 소리인 죽음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는 멧돼지처럼 그들의 부츠를 파고들며 물어 뜯는다.
몸싸움 끝에 그는 한 마리 돌고래처럼 매끄럽게 뛰어 오른다.
그의 넥타이는 적들의 피로 붉게 물들었으나 네 자루의 단도 아래 그는 굴복할 수 밖에 없다.
안토니오 토레스 헤레디아 캄보리오.
푸른 달과 같은 어둠.
강건한 진홍빛 목소리.
누가 당신의 생을 앗아 가는가?
아, 안토니오 엘 캄보리오!
당신은 죽어가고 있으니 그 순결을 기억하라.
아, 페데리코 가르시아여.
시민 감시원을 부르라.
그는 세번이나 피를 토하고 죽었다.
한 집시 천사는 그의 머리에 쿠션을 대어 쉬게 해 주었다
다른 천사들은 부질없는 부끄러움 속에서 촛불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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